오는 10월 전남 나주서 ‘2025국제농업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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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9일까지 1주일간 전남 나주시 농업기술원 일원에서 ‘2025 국제농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인공지능(AI)과 함께하는 농업혁신, 생명 키우는 K-농업’을 전면에 내세워 인류가 직면한 기후위기, 식량안보,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한다.
행사에는 25개국에서 380여개의 기관과 기업이 참여해 대한민국 농업의 혁신성과 경쟁력, 지속가능한 농업의 비전을 공유하고 미래 농업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박람회는 ‘AI·기술 혁신’, ‘생명·치유 농업’, ‘미래 인재 육성’, ‘상생·글로벌 교류’, ‘문화·반려생활’ 등 총 5개 마당으로 구성된다.
AI 스마트팜, 자율주행 트랙터 등 이미 현실이 된 미래 첨단 농업 기술들을 직접 체험하고, 농업이 생산 활동을 넘어 인류의 삶과 문화를 어떻게 형성해왔는지 되돌아보는 공간이 마련된다.
또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들을 위해 AI 농업마을, 드론 체험, 로봇 코딩 실습 등 미래 직업으로서의 농업을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15개국 50개사의 해외 바이어가 참여하는 수출상담회가 열려 K-농업의 세계시장 진출을 모색한다. 이밖에 반려견 요가, 희귀동물 체험, 전남 농산물 패션쇼 등 농업의 가치를 확장하고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전남도는 올해 박람회가 농업 기술 혁신, K-농업의 세계화와 수출 활성화, 미래 인재 양성·청년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박람회 사무국 관계자는 “2025 국제농업박람회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농업의 희망과 새로운 가능성, 인류가 당면한 기후위기 문제의 해답을 제시하는 중요한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